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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시리즈6]제일부자에서 최빈국으로 "나우르"

by moneyseat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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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나우르(Nauru) 공화국" 땅크기로 세계에서 3번째 (21제곱km) 인구 수도 세계에서 세번째(2019년 10,900명)로 작은 나라를 소개 한다. 한동안 오세아니아의 해상낙원이었던 곳!

인산염채굴

나우르의 역사와 문화

1798념 영국인이 발견했는데 1888년 독일에 합병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UN의 신탁통치를 받다가 1968년 독립선언을 하고 1999년 UN회원국이 되었다. 미크로네시아문화권에 속한 이 나라의 문화는 역시 구전이야기, 노래, 춤으로 그 전통을 보여준다. 고립된 섬의 조건이 이 문화의 독특성을 보존하는 요인이다. 나우르어가 존재하여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영어도 같이 사용된다. 전통 공예, 의식, 예식등에서 이나라의 보존 문화가 잘나타나고 있다.

경제

1900년경 영국인에 의해 발견된 인산염 채굴이 이나라경제의 근간이었다. 이것이 한때 이 나라의 1인당 GDP가 세계최고 수준으로  높은 부국으로 취급되었었다. 그러나 매장량 고갈과 환경오염 문제 그리고 자연재해로 인해 국가는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되며 경제는 추락하여  대외원조를 요청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국가는 역외은행, 낚시 라이선스 판매, 인터넷 도메인 이름 판매등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경제는 여전히 암울하다. 한때는 국민에게서 세금을 받기는커녕 국가가 국민에게 연간 1억 원씩 나눠줘 도로에 슈퍼카가 즐비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영화를 누렸던 나라의 현재는  암울한 경제이다. 인위적 요인도 존재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몰아치는 태풍 재해 등 자연의 힘이 더욱 영향을 주고 있다.

한편 이 나라에서 우리나라도 인산염을 수입하는데 매년 20~30억 원 정도의 규모이다.

관광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미지의 세계라는 매력적 이미지가 있으나  외딴 위치, 인프라 부족, 볼거리소규모 등으로 관광은 나우르의 중요 산업이 아니다. 그래도  제2차 세계대전의 유물 과 인산염채굴 잔해 그리고 유명한  Buoda lagoon 등이 애호가들의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한다. 맑고 깨끗한 해안에서는 스노쿨링과 스노다이빙을 즐기기도 한다.

작은 규모와 외진 위치로 교통 인프라가 열악하다. 그래도 나우르국제공항이 있어서 입국은 용이하며 도로는 기본적으로 만들어져 운전 여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전거여행이 주를  이루고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할 수 있다. 그런데 아주 작은 나라라고 해도 수도가 있다. 야랜 이다.

맺는말

외지고 아득히 먼 곳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 것 같은 아주 작은 나라가 세계대전의 격전지가 되었고 자윈은 무분별하게 실려 나가고, 거부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멈추지 않는 상황을 견뎌야 하는 이 사람들을 마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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