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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맛집] 인사동밥집

by moneyseat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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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다니던 곳이었는 데 여차여차해서 잊고 있던 밥집을 또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가자고 했습니다. 마치 헤어졌던 정인을 보러 가는 것 같은 마음으로 그 집 앞에 서니 간판이 옛 모습 그대로 내려보며  반깁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그렇게 크지 않은 가게지만 빈 자리가 안보입니다. 한참 후 사장님의 안내로 자리 잡고 앉았는데, 벽에 익숙한 액자가 보입니다. 제천에서 잘 알려진 서예가의 작품입니다.

 

고등어구이 하나, 임연수어 그래서 구이 하나 그래서 2인 분을 주문하고 차림표를 보니 음식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재료값이 올랐으니, 인건비가 비싸니 하면서 나름 이해하려는 데 상차림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상차림의 사진을 보세요. ↓

구은 고등어와 구운 임연수어의 크기가 내 눈을 두배로 확대합니다. 밥 한 그릇으로는 어림없는 크기입니다.

허리띠를 풀 만큼 먹고 났는데 고등어도, 임연수어도 반이상 남았습니다. 음식 남겼다고 욕먹을 걱정에 남긴 생선의 인증샷은 못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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