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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행지 길 위에 인문학 제천 1 코스 탐방 기

by moneyseat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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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하고 제천시에서 '자연치유의 도시 치유의 인문학'이란 제목으로 4개 코스가 선정되어 2023.9.23일 1코스 탐방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참여한 후기를 게재합니다.  제천에 있는 명산 월악산 자락에 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4개소의 소규모 유적을 찾아보는 코스였습니다. 유명 유적지나 관광지 보다  더 흥미로운 탐방이였습니다

1. 사업내용

● 공모 : 2023 여행지 길위에 인문학 [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업명 :《자연치유의 도시, 치유의 인문학》

●수혜대상:지역주민, 관광객, 문화소외계층(장애인 등)

●사업목적:-지역의 자연환경,역사지를 연계한 임문학적 탐방코스구성(총 4회)※4코스는 무장애 코스로 구성됨

                  -지역특화 인문학자원을 활용한 관광 브랜드 가치 발굴

투어버스뒤로 멀리 월악산 영봉

2. 1코스 안내

● 탐방일시: 2023.9.23( 토 ) / 13:00~15:00

● 출발장소: 제천문화재단 집결 및 신청자 확인후 버스 탑승 13:00 출발

●주제 :월악산이 품고있는 제천의 유적지

● 탐방경로: 제천문화재단→황강영당 및 수암사→황강서원 묘정비→명오리 고가· 김세균 고가→송계계곡→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 층 석탑→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제천문화재단

● 해설강사 : 이도남 건국대교수

3. 탐방지 

1) 월악산 

-높이 1,095m 이며 국내 5대 악산(嶽山)중 하나로 주봉을 영봉이라 하는데  주봉을 영봉으로 부르는 산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월악산 두 곳 밖에 없습니다. 198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속리산 중간에 위치합니다. 산세가 험준하고 만수봉, 금수산, 신선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유명합니다. 노년기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악으로 기암괴석이 곳곳에서 탄성을 자아내는 풍경을 자랑합니다.

황강영당전경

2) 황강영당 및 수암사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서원으로 1977.5.1일 충북도 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영조 때 권상하의 제자들이 권상하와 그의  스승 송시열을 모시는 사당 수암사를 지으며 함께 만든 서원인데 조선말 대원군이 서원철폐를 명하자 서원을 영당으로 바꾸었답니다. 참고로 서원은 지역 유생들이 만든 교육기관이고 국가에서 설립한 교육기관은 향교라고 한답니다

김세균고가입구와  뒷 쪽 담장

3) 김세균 고가·명오리 고가

-조선 후기문신으로 이조판서까지 올랐던 김세균이 말년에 살던 집으로 월악산과 송계계곡을 배산임수로 자리 잡은 명당터에 지은 와가입니다. 조선말 사대부의 전형적인 집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현재 김세균의 후손이 살고 있어서 내부를 볼수가 없었습니다.(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3호)

월악산 밑에 명오리 고가

-명오리 고가는 전형적인 중부지방 가옥구조를 보여주는 ㅁ 자 배치형 농가로 충주댐 수몰당시(1983년) 이곳으로 옮겨와 김세균 고가와 대비시켜 전시된 초가집입니다. 월악산과 어울려 아늑함을 보여 줍니다.(충청북도 민속문화재 5호)

4).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9층석탑

-거란(요나라)이 침략하자  현종 13년(1022년)에 부처님의 힘으로 외적을 물리쳐 달라는 소망으로 세웠다는 명문이 기단 아래에 새겨져 있습니다. 확실한 기록으로 다른 탑들을 연구하는 기준이 되는 탑이랍니다. 사자 4마리가 탑을 받치고 있으며 가우데는 부처인지 승려인지 분간이 안 되는 인물석상이 있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탑 윗부분 4개 층이 유실되어 5개 층 만 남아 있습니다.특이한 형태가  구례 화엄사 사사자 3층 석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5) 월광사지와 원랑선사 탑비 

-절터만 험준한 산 7부 능선에 남아 있고 원랑선사탑비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서 강의만 듣고 왔습니다, 통일 신라 때 도증(道證?~702년)에 의해 창건되어 조선 전기까지 존속했던 사찰로 당시 불교 종파 변천 과정 및 각종 유물의 절대 연대를 편년 할 수 있는 단초가 되는 유적이랍니다.

-월광사지에 있던 원랑선사탑비는  1922년 일제에 의해 당시경복궁으로 옮겼으나 해방 후 국립중앙박물관을 옮겨졌다고 합니다. 일제가 탐냈을 만큼 아름다운 유물이랍니다.

※돌아오는 길에 덕주사가 있는  덕주골을 지나왔는데 오늘 코스에 포함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통일신라가 망하고 경순왕의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문경새재 근처에서 태자는 금강산으로 가고 덕주공주가 이곳으로 와서 덕주사를 세웠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이곳은 잘 알려진 곳이기 때문에 코스에 서 빠졌답니다.

맺음말

지역에 오래 살아도 지역의 역사와 유적들을 알기가 어려운데 오늘 참여한 프로그램 은 진정으로 주민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고 느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슷한 사업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프로그램도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답니다.담당자 연락처를 아래 적어 놓겠습니다.

제천문화재단 담당 주임☞☎ 010-2420-7438 사업기간:9 월~11월 장소:제천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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